(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2024-2025시즌 프로농구 우승팀 창원 LG에서 코칭스태프와 불화설에 휩싸였던 포인트가드 두경민이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11일 농구계에 따르면 LG 구단은 전날 두경민의 웨이버 선수 공시를 KBL에 요청했다.
웨이버 선수는 구단이 계약 해지를 원하거나 타 구단에 양도 의사를 보여 KBL에 공시를 요청한 선수다.
기간은 2주로, 이 기간에는 공시를 철회할 수 없다. 오는 23일까지 영입 의사를 밝힌 구단이 나오면 두경민은 유니폼을 갈아입는다.
여러 구단이 두경민을 영입하겠다고 나설 경우 전 시즌 정규리그 순위의 역순으로 우선권이 주어진다.
2017-2018시즌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하며 프로농구 최고 선수로 우뚝 섰던 두경민은 2023-2024시즌이 끝난 뒤 트레이드로 원주 DB를 떠나 LG로 이적했다.
지난 시즌 LG에서는 부상에 시달리며 정규리그 14경기 출전에 그쳤다. 평균 15분가량 뛰며 6.9점, 3.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두경민은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몸 상태·경기력·출전 시간과 관련, 코칭스태프와 마찰을 빚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상현 LG 감독은 지난 4월 울산 현대모비스와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두경민은) 준비가 돼 있지 않다"면서 "준비를 잘하고 있는 선수들에게 초점이 맞춰졌으면 한다"고 말한 바 있다.
pual0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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