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연합뉴스) 전남 곡성군은 옥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장날마다 전통시장을 경유하는 군내버스 노선 개편 운행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옥과 전통시장은 매월 4일과 9일 열리는 대표적인 재래시장으로, 고령층 등 대중교통 이용 주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노선이 조정됐다.
이용객이 집중되는 시간대에 맞춰 배차시간을 조정해 시장 방문객의 편의를 도모했다.
곡성군은 전통시장 중심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정책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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