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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선발 닉 피베타의 90.4마일(약 146㎞) 컷패스트볼을 통타해 우익선상 타구를 친 뒤 3루까지 내달렸다. 후속 타선에서 희생플라이가 나오면서 홈까지 밟았다. 이날 샌프란시스코의 유일한 득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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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이정후는 올시즌 10개째 3루타를 기록했다. 올시즌 양대리그를 통틀어 코빈 캐롤(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14개)과 재런 듀란(보스턴 레드삭스·12개)에 이어 3루타 부문 전체 3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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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자로는 2002년 최희섭이 첫 발을 딛었다. 추신수(2005년)가 뒤를 이었고, 2015년 강정호 이후론 타자들의 비중이 급격히 커졌다. 박병호 이대호 최지만 김현수(이상 2016년) 황재균(2017년) 김하성 박효준(이상 2021년) 배지환(2022년) 이정후(2024년) 김혜성(2025년) 등이 줄줄이 빅리그 무대를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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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는 추신수를 넘어 역대 한국인 메이저리거 최다 3루타 기록을 이미 세웠다. 최희섭 이후 23년만에 첫 두자릿수 3루타를 친 한국인 타자가 됐다.
이정후는 최희섭이나 강정호처럼 거포형이 아닌 호타준족형 타자다. 빅리그 시절 이치로만큼 극단적인 형태는 아니더라도, 적이도 일본프로야구(NPB) 시절 이치로처럼 장타보다는 안타 생산에 좀더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
특히 3루타 외에 2루타 역시 27개를 치며 리그 전체 공동 16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점이 고무적이다. 소위 '똑딱이'식 단타 위주도, 거포도 아닌 이정후 특유의 스윙과 배팅 스타일을 되찾고 있다는 뜻이다.
다만 이날 샌프란시스코는 샌디에이고에 1대11로 대패했다. 5할 승률을 밑돌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에 머무르고 있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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