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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스가 음악을 시작하기까지의 과정은 독특했다. 중,고등학교 때까지 음악은 취미에 불과했다. 심지어 대학도 경제학과를 선택했다. 그러다 음악에 대한 관심으로 대학교 3학년 때 뮤직 비즈니스과로 전과했지만, 그때까지만 해도 프로듀서는 빈스의 꿈이 아니었다. 전공을 살려 저작권 관련 일을 해보려고 로스쿨 시험까지 봤었다고. 그러다 프로듀서 24를 만나면서 인생의 길이 바뀌었다. 인디 아티스트로서 사운드 클라우드에 올린 음악을 테디가 듣고 24를 통해 빈스에게 러브콜을 던졌다. 빈스는 로스쿨 진학을 잠시 미루고 음악에 집중해도 되겠냐며 부모님 허락을 구했고, 그렇게 더블랙레이블에서 8년이란 시간이 흘렀다. 그동안 빅뱅 태양, 전소미, 미야오, 올데이프로젝트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호흡을 맞추며 그의 능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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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빈스의 최대 효자곡은 무엇일까.
빈스는 18일 자신의 신곡 '차차차'를 발표한다. '차차차'는 부드러운 멜로디 위에 경쾌한 라틴 차차 리듬을 더한 힙합 R&B 트랙으로 빅뱅 지드래곤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프로듀서로도, 아티스트로도 궁극적인 목표는 '좋은 곡을 만들자'는 것입니다. 프로듀서로서의 빈스는 아티스트의 개성을 최대한 살리고, 아티스트의 의견을 듣고 최대한 도움을 주는 느낌으로 하고 있어요. 반면 아티스트로서의 빈스는, 자유롭게 제가 원하는 방향으로 갈 수 있고 제한 없이 제가 원하는 사운드를 표현할 수 있다는 점이 달라요."
"우리는 항상 똑같았어요. 잘 되든 안 되든, 그냥 '이제 다음 게 뭐지? 빨리 다음 거 준비하자'. 계속 그런 마인드로 가거든요. 전 그래서 음악이 더 재미있어요. 음원 차트에서 갑자기 1등을 했다고 해서, '이제 할 일 다 했다!' 이런 게 아니라 '그럼 어떻게 더 멋있게 그려나갈 수 있을까?'를 상상하면서 이어나가고 계속 곡을 만들지요. 어찌 보면 부담감도 더 생기지만 그래서 더 재미있어요. 저는, '빈스'라는 제 이름이 크레딧에 보이는 순간 '이 음악은 믿고 들을 수 있겠다'는 믿음을 주는 프로듀서가 되고 싶어요. 감사하게도 이렇게 꾸준히 음악 작업물을 낼 수 있게 되었어요. 앞으로도 프로듀서이자 아티스트로서 이 흐름을 이어나가고 싶습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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