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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 깜짝 열애 고백? "28살 나이차 극복, 방송 통해 만나"(마이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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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방송인 탁재훈이 배우 김용림과의 '핑크빛 상황극'으로 웃음을 안겼다.

21일 SBS 예능 '마이턴' 측은 "'사랑꾼' 탁재훈, 김용림과 연애 사실 깜짝 고백♥"이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탁재훈은 배우 김용림의 손을 잡고 등장해 추성훈, 이수지, 김원훈, 박지현, 남윤수에게 "인사해, 용림이. 내 여자친구야"라고 깜짝 소개했다. 김용림 역시 "부끄럽지만, 제가 재훈 씨랑 잘 만나고 있다"고 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탁재훈은 "너네만 알고 있어라. 경규 형한테는 말하지 말고. 너네한테는 꼭 이야기 해야할 것 같았다"고 덧붙이며 상황극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때 이수지는 김용림에게 '할머니'라는 애칭을 쓰며 자리에 앉으라고 권유했고, 이에 탁재훈은 "할머니라 부르지 말라"고 정색해 웃음을 안겼다.

박지현은 "어떻게 하다 만나신 거냐"고 궁금해 했고, 탁재훈은 "내가 하던 '돌싱포맨' 프로그램에 나와서 만나게 됐다"고 이야기 했다. 이어 '얼마나 만났냐'라는 물음에는 "투투다"라며 22일째 열애 중임을 고백했다. 또한 "나이 차이는 좀 나지만 충분히 극복했다"고 말한 탁재훈은 김용림의 애칭이 "리미"라고 밝혀 출연진의 폭소를 이끌었다.

이를 지켜보던 추성훈은 "우리가 응원해줘야 할 것 같다"며 장난스럽게 두 사람을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