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김지민과 다니엘 헤니의 키스신에 분노했다.
21일 유튜브 채널 '준호 지민'에서는 '라떼 개그는 말이야 추억의 '개콘' 다시보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김준호 김지민 부부는 예전 '개그콘서트' 출연 영상을 다시 보며 리뷰를 하기로 했다. '9시쯤뉴스'에서 상식이 부족한 기자 역으로 실력을 개그 인정받은 김지민. 김지민은 "한번도 웃긴 적이 없다가 '9시쯤 뉴스' 하자마자 사람들이 빵터진 거다. 그때 NG를 냈다. 처음 웃겨 봐서"라고 떠올렸고 김준호는 "'9시쯤 뉴스' 전까지는 김지민 님께서는 마네킹인 줄 알았다. 비주얼로 앉아있는 개그맨인 줄 알았다"고 혹평했다. 이에 김지민은 "신봉선 선배가 했던 얘기가 기억난다. '개콘' 정수기보다 안 웃기다 했다"고 쿨하게 인정했다.
두 사람은 '뿜 엔터테인먼트'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당시 영상을 보던 김지민은 "다니엘 헤니랑 한 게 나왔어야지"라고 아쉬워했다. 하지만 해당 영상이 다니엘 헤니의 출연분이었다. 김준호는 "다니엘 헤니가 나왔냐. 저 역할에 다니엘 헤니가 나왔냐"고 놀랐고 김지민은 "저 때 뽀뽀할 뻔했지"라고 밝혔다.
이어 다니엘 헤니가 "키스해도 되냐"며 김지민에게 다가가는 모습이 담겼다. 이에 김지민은 고개를 요리조리 돌렸고 김준호는 "저게 대본에 있던 거냐"며 질투했다. 그때 다니엘 헤니와 김지민을 막아선 건 김준호. 김준호는 "내가 나왔냐"고 깜짝 놀라며 "근데 다니엘한테 안길 때 고개를 돌리더라. 나한테만 하는 줄 알았는데"라고 질투심을 드러냈다.
이에 김지민은 "저때는 싱글이었잖아요"라고 했지만 김준호는 "나한테 하지 마라"라고 삐쳤다. 그러자 김지민은 "오빠랑 할 때는 (뽀뽀) 안 하려고 한 거다. 어떻게든 안 하려고 한 거다"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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