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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7위가 발목을 잡았다. 브렌트포드를 이끌던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토트넘의 지휘봉을 잡았다. 그는 토트넘 사령탑에 선임된 배경으로 "팀이 더 많은 트로피를 따고 싶어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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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프랭크 감독은 시즌 초반부터 몸살을 앓고 있다. 손흥민의 주장 완장을 이어받은 크리스티안 로메로는 근육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주포' 도미닉 솔란케는 발목 수술을 받았다. 데스티니 우도기도 무릎 부상이다. 지난 시즌 전방십자인대 수술을 받은 라두 드라구신은 물론 제임스 매디슨, 데얀 쿨루셉스키는 이번 시즌 출전기록이 '제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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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상가상 아치 그레이도 30일(한국시각)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2025~2026시즌 카라바오컵(리그컵) 4라운드(16강)를 앞두고 종아리 부상으로 부상자 리스트에 이름이 올랐다. 그는 최소 4주동안 재활 치료와 회복 훈련을 병행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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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도 기형적이다. 이번 시즌 팀내 최다골의 주인공이 수비수인 미키 판 더 펜이다. 그는 4골을 터트렸다. 히샬리송은 부상은 피했지만 3골 2도움에 그쳤다. 그는 시즌 초반 반짝한 후 한 달 넘게 긴 침묵이 이어지고 있다. 마지막으로 골을 터트린 것은 지난달 20일 EPL 브라이턴전이었다.
이른바 '베컴 조항'이다. 잉글랜드의 레전드 데이비드 베컴은 2007년 LA 갤럭시로 둥지를 옮겼다. 당시 비슷한 조항이 있었다. 이 조항에 따라 그는 MLS 오프시즌 동안 AC밀란(이탈리아)에서 활약했다.
티에리 앙리도 MLS 계약에서 비슷한 조건을 따랐다. 2012년 뉴욕 레드불스가 앙리를 아스널에 임시로 임대한 바 있다. 하지만 손흥민의 토트넘 복귀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것이 현지의 전망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