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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토트넘은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독일, 스페인, 심지어 아르헨티나의 클럽에 임대된 13명을 보유하고 있다. 그 선수들을 관리하는 책임자인 앤디 스카울딩은 끊임없이 그들을 지켜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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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혁은 새 시즌 포츠머스로 두 번째 임대됐다. 존 무시뉴 포츠머스 감독은 "양민혁은 올해 1월 토트넘에 입단했을 때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후 QPR로 임대돼 챔피언십에서 강한 인상을 남겼다"며 "더비 카운티를 상대로 QPR이 4대0 승리를 거둔 경기에서 그의 활약을 생중계로 본 기억이 있다. 양민혁이 영국에 도착한 이래 폭풍 같은 몇달이었고, 우리는 그를 이곳으로 불러 흥분된다"고 기대치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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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로 복귀한 경기는 9월 27일 입스위치 타운전이었다. 74분을 뛰며 예열을 마쳤다. 지난달 1일 왓포드전에서 드디어 '지각' 마수걸이 골을 신고했다. 물꼬를 튼 그는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2골 1도움)를 이어갔다. 1일 포츠머스전까지 7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지만 최근은 '폼'이 또 떨어졌다. 2경기의 출전 시간은 8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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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또 '마이키 무어가 스코틀랜드에 있는 것처럼 모든 당사자가 계속 임대에 만족한다면, 이번 시즌 챔피언십은 19세의 양민혁에게 좋은 교육이 될 듯 하다'며 포츠머스 잔류를 예상했다.
양민혁은 3월 2026년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이후 8개월 만에 태극마크를 다시 달았다. 그는 11일 "챔피언십은 피지컬적으로 강해야 하는 곳이다. 거기서 경기를 치르면서 좀 더 힘을 사용하는 축구를 하게 됐다"면서도 "오늘 아침에 흥민이 형을 만나서 인사했다. 내가 두 번째 골 넣었을 때 참 잘했다고 해주셨는데, 이젠 '더 열심히 해야 한다'고 말해줬다"고 미소지었다.
그는 이어 "작년에 왔을 땐 영국에서 적응을 다 못한 상태였다. 지금은 어느 정도 적응을 많이 했다. 경기를 뛰면서 자신감도 붙었다. 더 편안한 마음으로 대표팀 경기에 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