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그는 브렌트포드에서 능력을 인정받았다. 프랭크 감독은 2018년 10월 챔피언십(2부)의 브렌트포드의 지휘봉을 잡았고,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로 승격시켰다. 86년 만의 1부 승격이었다.
Advertisement
토트넘은 지난 시즌 유로파리그 정상에 올랐다. 2007~2008시즌 리그컵 우승 이후 17년 만의 환희였다. 유럽대항전의 경우 1983~1984시즌 유로파리그 전신인 UEFA컵 우승 이후 41년 만의 정상 등극이었다.
Advertisement
프랭크 감독은 토트넘에서 연착륙에 성공했다. 토트넘은 현재 EPL에서 5위(승점 18·5승3무3패)에 위치해 있다.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는 2승2무(승점 8)로 10위에 포진해 있다.
Advertisement
프랭크 감독은 "세계에서 가장 큰 클럽 10개팀 가운데 2개팀과 2시간 간격으로 협상을 한 건 매우 독특한 경험이었다. 두 자리 모두 얻지 못했지만 그래도 큰 일이었다. 두 인터뷰 사이에 배터시 공원(런던)을 걷다가 '젠장! 내가 정말 이런 일을 겪고 있는 건가'라고 생각했던 걸 기억한다"고 웃었다.
프랭크 감독은 브렌트포드 시절을 '독특한 시간'이었다고 추억했다. 그는 "브렌트포드에서 보낸 시간을 돌이켜볼 때, 축구 커리어에서 가장 좋은 시간이었을 것이라고 반복해서 말했다. 왜냐하면 선수단과 스태프 간에 함께 만들어낸 분위기가 독특했기 때문이다"고 강조했다.
토트넘은 또 다르다. 그는 "지금은 미친 직업이고, 미친 도전을 하고 있다. 24시간, 7일, 365일 내내 집중해 승리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데만 열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