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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은 27일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PSV 아인트호벤(네덜란드)과의 2025~2026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5차전에서 1대4로 완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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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은 또 달랐다. 3차전에서 프랑크푸르트(독일)를 5대1로 대파한 데 에 이어 4차전에서 스페인의 거함 레알 마드리드를 1대0으로 꺾었다. 하지만 PSV에 난타당하며 더 깊은 수렁으로 빠졌다. 리버풀은 승점 9점(3승2패)으로 13위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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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맨시티의 아성을 무너뜨리고 EPL 정상에 오른 리버풀은 지난 여름이적시장에서 유럽 정상을 꿈꾸며 '돈폭탄'을 투하했다. 지난 6월 플로리안 비르츠를 1억1600만파운드(약 2240억원)에 영입하며 EPL 최고 몸값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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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의 지출액은 4억5000만파운드(약 8680억원)를 기록했다. 단일 클럽이 단일 이적 시장에서 지출한 금액으로는 새로운 기록이다. 이전 기록은 첼시가 2023년 여름에 세운 4억파운드(약 7720억원)였다.
'이집트의 왕' 살라는 더 큰 문제로 떠올랐다. 그는 여전히 리버풀 공격의 핵이다. 하지만 지난 4월 재계약 후 25경기에서 7골에 그쳤다. 지난 시즌 EPL에서 29골 18도움을 기록하며 득점, 도움왕을 독식했지만 이번 시즌 4골 2도움에 불과하다.
1992년생 '동갑내기'인 손훙민(LA FC)과도 비교되고 있다. 손흥민은 유로파리그 우승컵을 선물한 후 토트넘을 떠났다. 그러나 살라는 그 때를 놓친 모습이다.
'BBC'는 '지난 12경기 동안 리버풀의 가장 좋은 공격 성적은 5대1로 대승한 프랑크푸르트전이었는데 살라는 이 경기에서 선발로 나서지 않았다'고 꼬집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