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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섹스 스트리트웨어 브랜드 'UNBXB'의 창립자인 로렌은 "그 선택에 대해 부끄러움이나 후회는 전혀 없다"면서 성 경험이 없는 삶에 대해 "술·담배·약물을 하지 않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 내 몸과 에너지, 경계를 존중하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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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갖지 않기로 이미 결정한 로렌은 언젠가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관계를 원하지만, 서두를 이유는 없다고 말한다. 그녀는 "억지로 관계를 만들고 싶지 않다. 나에게 진정으로 맞는 사람을 기다릴 뿐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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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사람들은 내가 '순진하고 소심한 전형적인 이미지'가 아니기 때문에 '처녀처럼 보이지 않는다'고 말한다"며 "거짓말쟁이, 관심종자, 유통기한이 지났다(expired) 같은 비난도 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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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사람들은 성 경험이 없으면 사회적으로 미숙하거나 보호받기만 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그런 고정관념을 깨는 걸 정말 좋아한다"고 강조했다.
그녀는 "내가 원하는 건 계약이나 전통이 아니라, 가치가 맞는 사람과의 진정한 장기적 파트너십"이라면서 "나는 올바른 연결을 기다리고 있다. 두려움이나 외로움 때문에 아무 관계나 선택하지는 않을 것이다. 남들이 어떻게 사는지 따라갈 필요도 없다. 나는 내 속도로, 내 방식대로 살아간다"고 밝혔다. 이어 "나는 내 길을 가고 있고, 그게 마음에 든다"며 자신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