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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15일 '롯데 내야수 정훈이 2025 시즌을 끝으로 현역 생활을 마무리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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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29경기에 출전한 그는 2013년 데뷔 첫 100경기 이상을 출전했고, 이후 알토란 역할을 하면서 주축 선수로 자리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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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구단은 "꾸준한 자기 관리와 성실한 훈련 태도로 후배 선수들의 본보기가 되었고, 중요한 순간마다 베테랑다운 집중력을 보여주며 중심 역할을 수행했다"고 정훈의 현역 생활을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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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발표가 난 뒤 정훈은 자신의 SNS에 자필로 은퇴 소감을 전했다. 정훈은 "오랫동안 제 인생의 전부였던 야구를 이제 내려 놓으려 한다"라며 "16년 동안 한결같이 응원해주신 팬 여려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했다.
안녕하세요. 정훈입니다.
오랫동안 제 인생의 전부였던 야구를 이제 내려 놓으려 합니다.
2010년에 처음 롯데 유니폼을 입었던 순간부터 지금까지 한 팀에서 뛰며 팬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큰 영광이었습니다.
잘한 날보다 부족했던 날이 더 많았을지도 모르지만 항상 최선을 다해 그라운드에 서려 노력 했습니다
16년 동안 한결같이 응원해주신 팬 여려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팬분들의 응원과 박수는 언제나 저를 다시 일으켜 세워주었습니다.
함께 했던 동료들, 믿어주신 코칭스태프 그리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팀과 함께한 모든분들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제 선수로서의 시간은 마무리되지만, 롯데 팬 여러분은 제 인생에서 절대 지워지지 않을 이름 입니다.
앞으로도 제가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다시 돌려드릴 수 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그동안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정훈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