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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직후인 1946년 시작된 전국종합선수권대회는 실업과 대학팀이 모두 출동해 최고의 기량을 겨루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의 아이스하키 잔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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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 안양은 지난 4월 2024~2025시즌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에서 통산 9번째 정상 등극에 성공한 최강팀이다. 경기 초반 흐름은 연세대가 주도했다. 연세대는 2피리어드 24초 만에 김시환이 날카로운 원타이머로 선제골을 터트리며 리드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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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피리어드 1분 47초에 강민완이 상대 골문 뒷공간에서 올린 패스를 한자와 치카라가 강력한 원타이머로 마무리,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4분 22초에는 다케야 리오토의 장거리 리스트샷을 문전에 있던 김건우가 팁인, 승부를 뒤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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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는 2피리어드 종료 11초를 남기고 김다온이 만회골을 뽑아내며 추격에 나섰지만 HL 안양의 노련한 경기 운영과 피지컬 플레이에 막혀 추가점을 올리지 못했다.
HL안양은 2000년부터 내리 6년 연속 정상을 밟았다. 6연패는 이 대회 최초의 금자탑이다. 또 연세대를 넘어 대회 통산 최다 우승 기록(15회)도 세웠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