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대한장애인체육회가 19일 '2025년 기초종목 동계 스포츠 캠프'의 입소식을 열고 5일간의 캠프 일정에 돌입했다.
장애인 동계 스포츠 저변 확대 및 차세대 동계 패럴림픽 유망주 발굴을 목표로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개최한 이번 캠프에는 노르딕스키, 스노보드, 알파인스키 등 동계 패럴림픽 설상 종목을 중심으로 총 11명의 꿈나무 선수가 참가해 종목 체험과 맞춤형 훈련 프로그램에 참가한다. 특히 장애 유형과 선수별 특성을 고려한 조별 운영을 통해 각 선수에게 적합한 종목 탐색과 진입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대한민국 장애인체육 차세대 유망주 선수 발굴을 위해 2017년부터 동·하계 스포츠캠프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캠프 기간 동안 참가 선수들은 설상 종목 체험을 비롯해 간이 스포츠 등급분류 지상훈련프로그램(스키에르그, 스키 시뮬레이터 등) 멘토링 특강 리커버리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신체적·정신적 역량을 강화한다. 단순 체험을 넘어 향후 선수 육성 체계로 연계 가능한 기초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캠프는 지난해에 이어 장애인 스포츠의 미래를 함께 만드는 우미희망재단(이사장 이석준)의 후원으로 운영된다. 이번 캠프 우수 참가자 3명에겐 각 3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대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동계 스포츠캠프는 장애 청소년 선수들이 설상 종목이라는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고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라면서 "우미희망재단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유망주들이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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