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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최근 우리 사회는 학생들의 공동체 의식 약화, 사이버 괴롭힘, 학교폭력, 청소년 범죄 등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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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배경으로 인성교육 강화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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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활동을 통해 협동, 배려, 공감, 책임감과 같은 핵심 인성 요소를 기를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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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실제 학교 현장에서는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체육활동이 제한적으로 운영되는 것이 현실이다.
21일 충남도의회에 따르면 도의회는 지난 4월 '충남 인성교육 활성화 연구모임'을 발족해 체육활동을 통한 학생 인성교육 함양 방안 마련에 나섰다.
도의원, 도교육청 직원, 교사와 교수 등 11명으로 구성한 연구모임은 국내외 사례 분석과 교사·학생 수요조사 등을 점검했다.
개별 학교 단위의 체육 활동을 목표로 하기보다는 지역사회 특성, 문화적 요소를 종합한 활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했다.
특히 인구소멸지역의 스포츠활동을 보장하는 시스템 구축에도 머리를 맞댔다.
이를 위해 폐교나 빈 교실, 학교 주변 공간 활용 등의 방법을 고안했다.
궁극적으로 체육활동과 인성교육의 연결성을 강화하고 가족뿐만 아니라 학교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연구모임 대표인 방한일(예산1) 충남도의원은 "연구모임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져 학교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psykim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