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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원은 20일 성동구 마장로 한국기원 사옥에서 열린 2026 한국 프로기사협회 정기총회에서 회장 선거를 실시한 결과 조 9단이 총 279표(유효투표 275표) 중 159표(득표율 56.99%)를 획득해 116표를 얻은 박시열 6단을 43표 차로 제치며 37대 기사회장으로 뽑혔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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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비씨카드배 신인왕전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고 2006년 박카스배 천원전에서 우승하는 등 정상급 기사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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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회장은 이번 프로기사협회 회장 선거에서 '20~30대 젊은 기사들의 무대 확보'와 '한국기원 행정의 올바른 방향타'가 되겠다는 두 가지 공약을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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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승 회장의 임기는 향후 2년이다.
shoeles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