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방송인 홍진경이 딸 라엘 양의 보정 기술에 대해 밝혔다.
홍진경은 8일 온라인상에 떠도는 딸 라엘 양의 사진에 대해 "걔 때문에 아주 미친다. 그거 다 보정"이라며 직접 해명했다.
이어 "얼굴 돌려 깎고 코 세우고 화장해 주는 어플이 있나 봐. 아주 중국 미녀처럼 해놨더라고. 난 무슨 판빙빙인 줄"이라며 라엘 양의 무보정 사진을 직접 공개했다.
사진 속 라엘 양은 온라인상에 퍼진 진한 화장의 성숙한 모습과 달리, 여전히 풋풋하고 귀여운 외모로 시선을 모았다. 그러면서 "라엘아. 이 정도면 사기 아니냐. 너도 가짜의 삶 한번 나가자"고 덧붙였다.
이를 본 유튜버 궤도는 "누나 이거 라엘이랑 협의가 된 건가요"라며 걱정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이에 홍진경은 "아니 안 됐어. 사태가 심각해서 그냥 올려. 내가 아주 미성년자 딸내미 턱 깎아준 엄마가 돼가지고. 아주 미쳐 얘 때문에"라며 직접 나설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밝혔다.
또한 故최진실 딸 최준희는 "이모 이건 좀.."이라는 댓글을 남기며 라엘 양의 편을 들었다. 그러자 홍진경은 "네가 보정 가르쳤지?"라고 답했고, 최준희는 "내가 좀 더 선배긴 하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홍진경은 2003년 5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2010년 딸 라엘 양을 낳았으나, 지난해 8월 결혼 22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현재 라엘 양 해외에서 유학 중이다.
라엘 양은 지난해 10월에는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 출연해 "학교를 외국에서 다니고, 최근 기숙사 학교에 갔다"며 직접 근황을 전한 바 있다. 특히 수학 특별반에 들어갈 정도로 학업 성적이 뛰어나며, 4개 국어가 가능한 수준급 외국어 실력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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