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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파' 없는 류지현 호, 얼마나 셀까? KBO 오키나와리그 개막, 삼성→한화→KIA→KT와 6차례 평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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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프리미어12 야구대표팀이 대만 타이베이 티얀무구장에서 도미니카공화국과 경기를 펼쳤다.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경기를 준비하는 김도영. 타이베이(대만)=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4.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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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WBC에 출전할 한국대표팀이 16일부터 2차 오키나와 캠프를 시작으로 오사카→도쿄로 이어지는 장도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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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사이판 1차 캠프에 이은 이번 오키나와 2차 캠프에서 전술 완성도 제고와 실전 감각 향상에 중점을 둔 훈련을 진행한다. 이후 국내 구단들과 연습경기를 통해 WBC를 향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돌입한다.

대표팀은 오키나와 가데나 구장과 고친다 구장(한화 이글스 캠프지), 온나손 구장(삼성 라이온즈 캠프지)에서 훈련과 연습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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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온나손에서 삼성, 21일, 23에 각각 고친다에서 한화와 경기를 한 뒤, 24일에는 가데나에서 KIA 타이거즈와 평가전을 치른다. 26일 삼성(온나손), 27일 KT 위즈(가데나)와 경기를 끝으로 오키나와 캠프 일정을 마친다.

대한민국 야구대표팀이 4일 고척스카이돔에서 훈련을 가졌다. 안현민과 김주원이 워밍업을 하고 있다. 고척=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5.11.04/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야구대표팀이 6일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WBC 최종명단을 발표했다. 류지현 감독이 질문에 답하고 있다. 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6.02.06/
대표팀은 28일 WBC 사무국이 공식으로 지정한 훈련을 위해 일본 오사카로 이동한다.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한신 타이거스(3월 2일), 오릭스 버펄로스(3일) 등 일본프로야구 구단과 두 차례 평가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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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훈련부터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김혜성(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셰이 위트컴(휴스턴 애스트로스), 저마이 존스(디트로이트 타이거스), 데인 더닝(시애틀 매리너스), 라일리 오브라이언(세인트루이스), 고우석(디트로이트 산하 마이너리그) 등 메이저리그 7명의 선수가 합류한다.

3일 평가전 직후 대표팀은 도쿄로 이동해 일본 도쿄돔에서 5일 시작하는 WBC 조별리그 C조 경기 준비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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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조에 속한 한국은 체코(5일), 일본(7일), 대만(8일), 호주(9일)와 차례로 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최소 3승 1패로 조 2위 안에 들어야 미국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열리는 WBC 본선 2라운드(8강)에 진출할 수 있다.

한편, KBO 리그 타이틀 스폰서 신한은행은 오키나와 캠프에서 선수단 헬멧, 훈련복 및 유니폼 소매 광고를 진행한다. 또한 오키나와 캠프 기간 동안 신한은행 고객을 대상으로 '국가대표 캠프 참관단' 프로모션을 운영, 현지에서 대표팀의 훈련을 직접 참관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11월 KBO 리그 타이틀 스폰서십을 2037년까지 연장하며 국내 프로스포츠 사상 최장기간인 20년 후원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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