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다이나믹듀오 개코의 이혼 후 근황이 공개됐다.
11일 유튜브 채널 '호랑이쌤'에서는 '유치원 학예회에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유치원 선생님으로 변신한 댄서 모니카는 아이들 학예회 준비에 나섰다. 곡 선정을 위해 회의를 연 모니카는 "다른 선생님들이 하지 않는 부분을 제가 채워야겠다"며 "학예회에서 흔하게 보지 않는 요소가 뭘까 고민하다가 내가 힙합을 해보는 게 어떨까? 유치원생들과 힙합 너무 재미있을 거 같다"고 밝혔다.
이에 모니카는 다이나믹 듀오를 만나 의견을 구했다. 모니카를 보자마자 개코는 "아이고 엄마"라며 반가워했고 모니카는 "저희 아기 8개월 차다"라며 아기 사진을 보여줬다. 이에 질세라 최자와 개코도 자녀들 사진을 보여주며 근황을 나눴다. 개코의 자녀들 사진을 본 모니카는 "옛날 모습이 없다. 다 컸다"고 놀랐고 개코는 "이제 다 컸다. 여드름 난다"고 밝혔다.
개코 역시 어렸을 때 아이들의 학예회에 간 적 있다고. 개코는 "귀엽다. 노래하는 거 찍어주러 가는 거지 않냐. 가서 열심히 찍고 있다. 그것도 풀샷으로 찍다가 우리 아이만 찍게 된다"며 "다른 부모님들 카메라 보면 다 자기 아이만 찍고 있다"고 떠올렸다.
최자는 "7살 정도 나이가 제대로 할 수 있냐"고 의문을 가지자 개코는 "실제로 MR반주를 틀어놓는다. 한 명이 리듬을 빨리 시작하면 노래를 다 불렀는데 반주가 50초 남는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모니카는 "제가 힙합을 하겠다고 하자마자 오빠들 노래를 해야겠다 생각했다"고 두 사람을 부른이유를 밝혔지만 개코는 "울 거 같다. 아이돌 음악 엄청 좋아할 텐데. '죽일 놈' 할 수 없지 않냐. 불효자송 아니냐"고 걱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개코는 인플루언서 김수미와 2011년 결혼, 슬하 아들 하나 딸 하나를 뒀으나 지난달 이혼을 발표했다. 이혼 소식을 직접 알린 개코는 "작년 우리는 오랜 시간 동안 많은 대화를 나눈 끝에 서로의 삶을 존중하며 부부로서의 관계를 마무리하기로 결정했다"며 "우리 두 사람은 부모로서 공동양육 책임을 가지고 역할을 끝까지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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