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가수 장윤정이 '행사의 여왕' 면모를 보였다.
12일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측은 "설특집 어머나♥ 트로트 여제 장윤정의 강화 밥상"이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업로드 했다. 예고편 속 등장한 게스트는 데뷔 27년차 가수 장윤정. 장윤정은 허영만과 함께 강화도 맛집을 찾아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허영만은 리액션은 물론, 화려한 먹방 스킬을 보유한 장윤정을 보고 "가수냐, 개그맨이냐"라고 물으며 감탄했다. 이에 장윤정은 "개그맨들이 좋아하는 가수"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더했다.
특히 2004년 정규 1집 '어머나!' 발매로 전국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장윤정은 당시를 회상하며 "주유비만 1년에 2억 5천만 원이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하지만 화려한 성공 뒤에도 힘든 시절이 있었다. 장윤정은 신인 시절을 떠올린 듯 "쓰레기장 앞에서 노래하고, 트럭 운전석 뒤에서 음악을 틀고 그 뒤에서 제가 노래를 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장윤정의 강화 밥상' 특집은 오는 15일 일요일 저녁 7시 50분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통해 공개된다.
한편, 장윤정은 과거 한 방송에서 "예전에 행사 한 번으로 중형차 한 대 값 정도를 벌어 '걸어 다니는 중소기업'이라고 주변에서 장난처럼 부른 것이 별명이 됐다"며 '장회장'이라는 별명 탄생 비화를 공개한 바 있다.
또한 장윤정은 120억 원을 들여 용산구 서빙고동에 위치한 펜트하우스를 전액 현금으로 매입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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