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최강팀' LA 다저스의 뎁스가 더욱 두터워진다.
미국 '스포팅뉴스'는 12일 '다저스는 비밀 병기가 필요하지 않다. 오타니 쇼헤이를 비롯한 각종 슈퍼스타를 보유한 팀은 이미 그 자체로 완성형'라며 '그러나 리버 라이언이 있다. 그는 다저스가 월드시리즈 3연패를 달성하는데 추가 동력이 될지 모른다'고 조명했다.
'스포팅뉴스'는 'ESPN의 올든 곤살레스는 이번 스프링캠프에서 주목할 다저스 선수로 리버 라이언을 꼽았다'고 다시 한 번 조명했다.
곤살레스는 "다저스는 카일 터커와 에드윈 디아즈의 합류, 오타니의 풀타임 투타 복귀, 사사키 로키의 선발 정착 등 수많은 스토리가 있다"라며 "라이언은 그 혼란 속에 묻힐 수 있다. 그러나 다저스 구단은 라이언이 토미존 수술 재활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그 과정에서 근육량을 상당하게 올린 지금의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라이언은 2024년 처음으로 빅리그에 데뷔해 4경기에 출전했다. 모두 선발로 나온 그는 20⅓이닝 평균자책점 1.33을 기록했다. 피안타율은 0.208에 불과했고, 삼진은 18개를 잡아냈다. 150㎞ 후반의 강한 패스트볼과 더불어 슬라이더와 싱커 커브 커터 등 다양한 변화구를 던질 수 있는 투수다.
곤살레스는 "우리가 마지막으로 라이언을 본 것은 2024시즌 막바지 25세의 나이로 메이저리그 첫 4경기 선발 등판에서 1.33 ERA를 기록했을 때였다"라며 "이제 그는 사사키와 에밋 시핸과 함께 선발 로테이션 한 자리를 놓고 경쟁할 것이다. '그가 마지막으로 경기에서 공을 던진 지 너무 오래돼서, 우리가 이 선수가 얼마나 괴물 같은 재능인지 잊어버렸을 수도 있다'고 팀 관계자는 말했다"고 조명했다.
'스포팅 뉴스'는 "이번 시즌 그가 중요한 역할을 맡더라도 놀라지 마라"라며 "모든 정황은 그가 준비를 마쳤을지도 모른다는 쪽을 가리키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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