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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충격! 감히 토트넘이 우리 감독을 넘봐' 4승1무 놀라운 지도력 캐릭 '리그 16위 추락' 토트넘 사령탑 리스트에 올랐다..'맨유가 안 쓰면 토트넘이 데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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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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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EPL에서 마이클 캐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임시 감독의 주가가 치솟고 있다. 맨유가 캐릭 감독을 사수하기 위해 큰 싸움을 벌여야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토마스 프랭크 감독을 11일(이하 한국시각) 전격 경질한 토트넘이 이미 오래 전부터 캐릭을 예의주시해왔다는 것이다. 사령탑이 필요한 토트넘이 캐릭을 모셔오기 위해 영입전에 뛰어들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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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은 지난달 루벤 아모림이 경질된 이후 이번 2025~2026시즌 종료까지 맨유의 임시 감독으로 선임됐다. 그는 지휘봉을 잡은 후 무패행진 중이다. 리그 5경기에서 4승1무를 기록 중이다. 이러다보니 캐릭의 지도력이 호평을 받고 있다. 아모림에서 캐릭으로 감독만 바뀌었을 뿐인데 맨유 선수들은 완전히 다른 경기력과 결과를 내고 있다. 결국 현재까지는 아모림의 문제로 모든 게 귀결되고 있다. 반대로 캐릭의 주가가 상종가를 치면서 완전히 다른 평가를 받고 있다.

EPA<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리그 16위로 추락한 상황에서 강등의 공포가 드리우자 토트넘 경영진은 프랭크를 경질한 후 새로운 지도자를 절실히 찾고 있다. 토트넘은 비상 계획을 세울 당시에 이미 캐릭의 상황을 계속 확인하고 있었다고 한다. 토크스포츠의 알렉스 크룩 기자는 토트넘이 올해 초 프랭크의 미래를 고민하기 시작했을 때부터 토트넘 미드필더 출신의 캐릭을 영입 명단에 올렸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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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대중지 더 선은 토트넘의 이런 관심은 맨유가 캐릭에게 정식 감독직을 맡겨야 한다는 압박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해석했다. 캐릭이 맨유를 이끈 후 맨시티(2대0) 아스널(3대2) 풀럼(3대2) 토트넘(2대0)을 연달아 잡았고, 직전 웨스트햄과 1대1로 비겼다. 웨스트햄 상대로 패색이 짙었지만 세슈코의 극장 동점골로 비겼다. 맨유는 12일 현재 승점 45점으로 4위를 달리고 있다. 현재 맨유 구단 내부에서는 캐릭이 올드 트래포드에서 장기적인 미래를 보장받지 못할 경우, 토트넘이 그에게 감독 자리를 제안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고 한다.

캐릭은 선수 시절 토트넘에서 75경기에 출전해 13개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했고, 이후 맨유로 이적해 5번의 프리미어리그 우승과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에 일조하며 화려한 커리어를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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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로 변신한 캐릭은 맨유 임시 감독으로 부임하기 전 미들즈브러(2부)에서 경질된 후 야인 생활을 해왔다. 이미 아모림의 임시 후계자가 되기 전에도 토트넘의 잠재적 감독 후보 명단에 올라 있었다고 한다. 토트넘 감독 후보군에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현 미국 대표팀 감독)와 로베르토 데 제르비(전 마르세유 감독) 등도 올라있다고 한다.

토트넘은 오는 23일 라이벌 아스널과의 북런던더비가 열리기 전까지 감독 선임을 마무리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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