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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윤은 "나한테 생긴 '싱글맘 프레임' 때문에 예능 섭외가 들어오는데 매번 거절해야 했다. 자꾸 제작진들을 수고하게 만들었다. 그래서 제작진들에게 '죄송한데 내가 이제 싱글이 아니다'라고 했더니 다들 너무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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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윤은 남편에 대해 "5세 연하다. 나랑 친분이 있는 동생이었다"며 "딸을 너무 예뻐해 주고 기본적으로 너무 착하다"고 전했다. 특히 딸 지우는 남편과의 첫 만남에서부터 호감을 보이며 '아빠'라고 불렀다고. 최정윤은 "지우가 왜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원래는 가족들 앞에서 밖에 안 하는 온갖 장기를 다 보여주더라. 내가 너무 놀라서 '왜 그래'라고 했다. 나도 그때는 남편을 3번째 본 거였다. 그런데 지우가 자기를 가운데 두고 양쪽으로 앉히더니 '아빠? 엄마?'라고 하더라"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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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윤은 "남편도 싫어하지 않고 지우를 너무 예뻐했고, 지금도 너무 예뻐한다"며 "우리가 진짜 인연이 될 거라고는 아무도 상상 못 했다. 어떤 계기였는지도 사실 기억이 안 난다. 아이가 있으니까 자연스럽게 스며들었던 거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무리 사랑하는 사람이 생겨도 아이가 싫다고 하면 재혼이라는 건 힘들다. 근데 인연인 것 같다. 남편 인품이 좋고 착하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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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어쨌든 나는 두 번째 찍은 거지 않냐. 내 나이 49세에 찍은 건데 사람들이 첫 번째 찍었을 때보다 훨씬 예쁘다고 하더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