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충주시 공무원 유튜버 '충주맨'으로 알려진 김선태 주무관이 돌연 사직서를 제출한 가운데, 바로 다음 날 영화 무대 인사 현장에서 목격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충주시에 따르면 김 주무관은 지난 12일 인사 부서에 사직서를 제출한 뒤 장기 휴가에 들어갔다. 이달 말 퇴직 예정으로 알려졌지만 사직서는 아직 수리되지 않은 상태다.
시 관계자는 "예고 없이 갑작스럽게 제출돼 당황스러운 상황"이라며 "향후 계획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고 당분간 재충전 시간을 가진 뒤 진로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사직 소식이 전해진 직후인 다음날 13일 저녁에는 뜻밖의 목격담이 전해졌다. 충주 CGV 교현점과 메가박스 연수점에서 열린 영화 '휴민트' 무대 인사 현장 객석에서 김 주무관이 포착된 것.
앞서 배우 박정민이 충주시 유튜브 채널 출연 당시 충주 무대 인사를 약속했던 것을 실제로 이행해, 김 주무관도 응원 차 현장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에서는 "장기 휴가 중인데도 약속 지키러 왔다", "박정민도 공약 지켰네", "의리 있다" 등 반응이 이어졌다. 특히 사직 발표 직후 행보라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모았다.
김 주무관은 2018년 충주시 홍보 담당으로 발탁된 뒤 B급 감성 콘텐츠로 주목받았고, 2019년 지자체 최초 본격 유튜브 채널 '충TV'를 선보이며 전국적인 인지도를 얻었다.
구독자 100만 명에 육박하는 성과를 내며 지방자치단체 홍보 방식에 변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성과를 인정받아 2023년 말 임용 약 7년 만에 6급으로 승진하기도 했다. 다만 초고속 승진을 둘러싸고 내부에서는 엇갈린 시선도 있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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