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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이슈] 故최진실 딸 최준희, 11세 연상과 5월 결혼… “따뜻한 울타리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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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故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결혼을 앞두고 남긴 진심 어린 메시지가 깊은 여운을 남겼다. '누군가의 딸'이 아닌 '한 사람의 아내'로 살아가겠다는 다짐이 대중의 응원을 끌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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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희는 오는 5월 16일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11세 연상의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 소식이 전해진 직후 그는 SNS를 통해 "가족은 늘 쉽지 않은 단어였지만 따뜻한 울타리를 만들고 싶었다"며 "이제는 한 사람의 아내로서 더 단단하고 따뜻한 삶을 살아가겠다"고 밝혔다. 어린 시절의 아픔을 지나 새로운 가정을 꾸리겠다는 고백은 많은 이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보도에 대해서도 분명한 입장을 전했다. 그는 "제 결혼은 자극적인 콘텐츠가 아니라 제 인생"이라고 밝혔다. 감정적으로 대응하기보다 정중하게 사실 확인을 요청하는 태도에 누리꾼들은 "생각이 깊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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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신랑을 향한 신뢰 역시 감동을 더했다. 그는 "엄마가 보고 싶다고 할 때마다 어디서든 바로 출발해주는 사람"이라며 함께 묘소를 찾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눈물 날 만큼 고맙고 미안한 남자"라고 표현했다. 힘든 시간을 함께해준 동반자라는 점이 전해지며 축복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또한 고 최진실의 절친으로 알려진 홍진경은 "제가 무슨 자격으로 허락하냐. 그저 잘 살기만을 바랄 뿐"이라며 두 사람의 결혼을 응원했다. 어른의 태도로 선택을 존중하는 모습이 더해지며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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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은 "상처를 딛고 스스로 울타리를 만드는 모습이 대견하다", "이제는 정말 행복하길 바란다" 등 응원을 보내고 있다. 대중의 시선 속에서 성장해온 최준희가 자신의 삶을 스스로 선택한 이번 결단에 따뜻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최준희는 故최진실과 故조성민의 딸이다. 오빠 최환희는 래퍼로 활동 중이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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