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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정상훈은 등장부터 남다른 존재감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그는 "오늘 조정석이 선물해 준 패딩을 입고 왔다. 연석이 매니저와 같은 옷"이라며 능청스럽게 두 사람과의 연결고리를 강조한다. 유재석, 유연석, 정상훈 모두 조정석과 각별한 친분을 자랑하는 만큼, 자연스럽게 그의 근황이 화두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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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틈만 나면,'은 17일 설 명절을 맞아 오후 8시 20분 특별 편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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