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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이슈] 하프파이프 편성 논란·일장기 오송출에도…JTBC 올림픽 중계 시청률 17.6%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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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단독 중계 중인 JTBC가 일장기 그래픽 오송출 논란에 휩싸였지만 쇼트트랙 중계에서는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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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는 15일 오후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과 일본의 라운드로빈 5차전 생중계 도중, 5엔드 종료 후 중간 광고 송출 과정에서 일본 국기 그래픽을 약 10초간 노출했다. 광고 내용과 무관한 화면이었고 6엔드 시작 직전 중계진이 사과에 나섰다.

성승현 캐스터는 "광고 중 예기치 않은 그래픽이 나간 순간들이 있었다"며 양해를 구했다. 이후 JTBC는 1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제작진 과실로 시청자 여러분께 불편을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며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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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에서는 "한일전 중계에 왜 일장기가 나오느냐", "처음도 아니다" 등 비판이 이어졌다. 앞서 JTBC는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에서 최가온의 금메달 장면을 메인 채널에서 생중계하지 않고 쇼트트랙 경기를 유지해 논란을 빚은 바 있다. 당시 JTBC는 "시청자 선택권을 고려한 편성"이라고 해명했다.

논란과 별개로 올림픽 중계 성적은 강세를 보였다. 지난 16일 JTBC가 중계한 쇼트트랙 경기는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 평균 11.2%, 분당 최고 17.6%를 기록했다. 수도권 기준 역시 평균 10.6%, 최고 16.9%로 당일 전 채널 프로그램 중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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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김길리가 출전한 여자 1000m 결승 장면이 최고 시청률을 찍었다. JTBC '뉴스룸' 역시 프라임 타임 수도권 타깃 평균 2.1%로 1위를 기록하며 올림픽 효과를 이어갔다.

한편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은 일본을 7-5로 꺾고 3승2패를 기록했다. 이후 중국과의 경기에서도 10-9 역전승을 거두며 예선 4승2패, 공동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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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국은 17일 중국과 6차전을 치른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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