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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재판 과정에서 불거졌다. 1심 재판부는 민 전 대표가 제출한 뷔와의 카카오톡 대화 일부를 증거로 채택했다. 해당 대화에는 아일릿과 뉴진스 유사성 논란과 관련한 언급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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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제 동의 없이 증거 자료로 제출돼 매우 당황스럽다"고 밝혀, 본인의 의사와 무관하게 법적 분쟁 한복판에 놓였음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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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민 전 대표의 발언 이후 불필요한 의혹이 확산됐던 전례에 이어, 이번에는 사적 대화가 법정 증거로 공개되면서 뷔가 또다시 논란에 소환된 분위기다.
하이브의 항소로 2심이 시작되는 가운데, 향후 재판 과정에서도 관련 쟁점이 다시 거론될 가능성이 있어 파장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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