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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단독 콘서트 '디 오리진: 에이핑크'는 2년 9개월 만 완전체 컴백 이후, 이들이 왜 여전히 '현재진행형 레전드'로 불리는지를 보여준 상징적인 무대였다. 실제로 일반 예매 오픈 직후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변함없는 티켓 파워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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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초롱이 "어제 첫 공연을 마쳤는데, 어제 공연 어땠던 것 같냐"고 묻자, 오하영은 "어제 너무 열심히 한 나머지 오늘이 오지 않길 바랐다. 꿈에서 깨지 않았으면 했다"고 솔직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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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들의 현실적인 토크도 이어졌다. 윤보미가 "건강검진을 꼭 받자고 해놓고 계속 미루고 있다. 올해는 꼭 받아야겠다"고 말하자, 김남주는 "15주년 콘서트에 걸맞은 이야기다. 건강검진"이라며 웃음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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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정은지가 "저희 많이 달라졌냐"고 묻자 팬들은 "똑같다"고 화답했고, 정은지는 "그 소문 많이 내달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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