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가수 정동원이 국방의 의무를 시작한다.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23일 정동원이 이날 해병대 교육훈련단에 입소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정동원 군이 오랜 시간 품어온 뜻에 따른 결정"이라며 정동원이 스스로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책임감 있는 선택을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정동원 군이 건강하게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여러분 곁에 돌아올 수 있도록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당사 또한 복귀할 날을 기다리며 변함없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정동원은 입대를 앞두고 팬들과의 마지막 시간을 보내며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 5일 리메이크 미니앨범 '소품집 Vol.2'를 발매해 군 복무 공백기 동안 팬들을 위한 음악적 선물을 준비했다.
또 지난 13일에는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팬 콘서트를 개최했다. 입대 전 마지막 공식 무대였던 해당 공연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007년생인 정동원은 2019년 데뷔한 후, 2020년 만 13세라는 나이에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5위를 차지했다. 이후 꾸준한 음반 활동과 방송 출연으로 사랑받아 왔다.
정동원은 이날 입소 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약 18개월간 군 복무를 이어갈 예정이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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