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밴드 칵스 출신 이수륜이 혈액암 투병을 거쳐 음악 활동 재개를 준비 중이다.
스포츠조선 취재 결과, 이수륜은 2021~2022년께 혈액암 진단을 받고 치료를 이어왔다. 진단 당시 병기는 3기 수준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항암 치료를 이어가며 힘겨운 시간을 보낸 끝에, 현재는 관해(remission) 상태로, 정기적인 추적 검사를 병행하며 건강을 관리하고 있다. 관해는 암 증상이 사라지거나 크게 줄어든 상태를 뜻하는 의학 용어로, 일정 기간 재발 여부를 지켜본 뒤 완치 판정을 내리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이수륜은 현재 의료적 기준상 완치 판정까지 시간이 더 필요하지만, 일상생활에는 무리가 없는 수준으로 회복한 것으로 파악됐다.
무엇보다 투병 시기가 코로나19 팬데믹과 겹쳐, 외부와 단절된 채 병원 생활을 이어가야 했다는 점이 안타까움을 산다.
이 과정에서 아내의 힘이 컸다는 후문이다. 이수륜은 2019년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했다. 가족의 지지 속에서 치료 과정을 버텼고, 삶과 음악을 다시 바라보는 계기가 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힘겨운 치료 과정 속에서도 음악 작업은 완전히 멈추지 않았다. 최근에는 건강 상태가 호전되면서 광고 음악 제작과 동료 아티스트들과의 프로듀싱 협업을 통해 활동 반경을 점차 넓히고 있다.
향후 활동 방향도 구체화되고 있다. 기존의 밴드 사운드에서 나아가 미디(MIDI)를 활용한 일렉트로닉 기반의 작업 등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하는 중이다.
한편, 이수륜이 기타리스트로 활동했던 칵스는 2008년 말 결성된 대한민국 록 밴드로, 2009년 EBS '스페이스 공감' 헬로루키에 선정되며 주목받았다. 2011년 데뷔 앨범 '액세스 오케이'는 미국 MTV IGGY '올해 최고의 데뷔 앨범' 4위에 올랐고, 이후 Mnet '20's Choice' 밴드 뮤직상, 가온차트 어워드 올해의 발견상,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모던록 앨범상 등을 수상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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