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팬들께 죄송한 마음이 가장 크다."
유병훈 FC안양 감독의 말이다.
FC안양은 12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천 상무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원정경기에서 1대1로 비겼다. 안양(1승4무2패)은 5경기 연속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
경기 뒤 유 감독은 "시간 내서 이 먼곳까지 원정 응원 와주신 팬들께 이런 경기를 보여드려서 죄송한 마음이 가장 크다. 선수들에게도 계획을 이런 방식으로 운영해 상심이 클 것이다. 미안하다. 이런 상황이 반복되지 않도록 잘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은 이날 승리를 위해 승부수를 띄웠다. 그동안 활용하던 스리백 대신 포백으로 스타팅 라인업을 꾸렸다. 안양은 후반 13분 김영찬의 선제골로 앞서나갔지만, 후반 추가 시간 실점하며 고개를 숙였다.
유 감독은 "스리백에서 포백으로 변화를 가지고 간 것에 대해서는 아직 능동적이지 못한 것이 나타난 것 같다. 계속 맞춰가야 한다. 그 부분보다 아쉬운 것은 승리가 너무 필요하다보니 승리에 몰두해서 지나치게 수비를 선택한 것이 3점을 가지고 올 수 있던 상황을 1점으로 만든 것 같다고 생각한다"며 "포백으로 변화한 시점에서 공격에서의 연계 플레이가 잘 돼야 공격 선수들이 공간 침투, 공격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보완해야 상대를 어렵게 만드는 축구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안양은 19일 포항 스틸러스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
김천=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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