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송중기와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가 처음으로 공식 행사에 함께 모습을 드러내며 이목을 끌었다.
뮤지컬 배우 김소현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공연 관람 후기를 전하며 현장에서 만난 송중기 부부와의 만남을 공개했다. 그는 "아름다운 공연에 함께할 수 있어 감사했다"며 "오랜만에 만난 송중기와 친절하고 아름다운 케이티를 만나 반가웠다"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소현을 비롯해 송중기, 케이티 부부가 연주자들과 함께 단체 사진을 촬영한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서로 떨어진 자리에서도 밝은 표정으로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케이티를 만난 김소현이 반가움을 드러내는 장면도 함께 공개돼 분위기를 더했다.
두 사람은 지난 18일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 가온 솔로이스츠 제7회 정기연주회 '어린이 정경' 무대에 참여했다. 이날 공연은 장애·비장애 음악가가 함께하는 통합 실내악 공연으로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마련됐다. 송중기와 케이티는 1부 내레이터로 나서며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 일정은 두 사람이 공식 석상에 함께 등장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모았다. 그동안 공항이나 야구장 등에서 목격담이 전해진 적은 있었지만 공식 행사에 동반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송중기와 케이티는 2021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2022년 열애를 인정한 뒤 혼인신고와 임신 소식을 함께 알렸다. 이후 2023년 첫 아들을 얻었고 2024년에는 둘째 딸까지 품에 안으며 두 아이의 부모가 됐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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