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배우 류진이 폭풍 성장한 두 아들을 언급하며 '외로운 가장'의 현실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2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파파 GO! ALL 대디 PROJECT' 특집으로 류진, 기태영, 럭키, 송하빈이 출연했다.
이날 류진은 '요즘 마음 둘 곳 없는 외로운 가장이라고 하더라'는 질문에 "나이가 들수록 점점 외로워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두 아들이 힘으로 제압되던 시간은 다 지났다"라면서 "올해 대학교에 입학한 첫째 아들 키가 187cm, 중학교 3학년인 둘째 아들은 182cm다. 내가 187cm다"라면서 폭풍성장한 두 아들을 언급했다.
류진은 "둘 다 사춘기다"라며 사춘기를 토로하자, 김구라는 "첫째 정도면 사춘기 졸업했을 텐데 사춘기라고 거짓말하는 거 아니냐"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류진은 "이 기간만 지나면 되겠다 싶었는데 계속 길어진다"라면서 "나랑 말하고 싶어 하지도 않고, 아이들과 가깝게 지내고 싶어서 웃기려고 노력하는데 더 유치한 아빠로 각인이 됐다"라며 두 아들의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 사춘기를 토로했다.
또한 류진은 "외모와 역할 때문에 과묵할 줄 아시는데, 사실은 결혼하고 나서부터 말이 굉장히 많아지기 시작했고, 집에 대화할 사람이 없어서 힘들다"라면서 "말을 많은 사람인데 집에서는 입을 닫고 살아야 한다. 아내도 말 많은 걸 안 좋아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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