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배우 박해미가 극심한 스트레스로 혈압이 220mmHg까지 치솟은 건강 이상을 고백했다.
22일 방송된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는 배우 박해미가 출연해 일상과 가족 이야기를 솔직하게 공개했다.
올해 63세인 박해미는 "저는 사실 갱년기를 모르고 지나갔다"라 고백했다. 2014년 갱년기가 처음 왔다는 박해미는 "혼자 더운 열감만 있었다. 당시에는 잘 못느끼고 지냈다"라 했다.
그러던 박해미는 약 5년 전 서울과 부산, 장거리 스케줄을 병행하며 문제가 생겼다고.
박해미는 "드라마 촬영 중 NG를 많이 냈다. 10번은 낸 것 같다. '감독님 제가 몸이 안좋은 것 같다' 하고 촬영 후 병원을 급하게 찾았다"라 회상했다.
그는 "병원에 갔더니 난리가 난 거다. '빨리 안으로 오시라'고. 당시 제 혈압이 220mmHg까지 올라가 있었다"라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심각한 혈압 수치.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한 혈압상승이었다.
다행히 만성적인 고혈압은 아니었고, 이후 치료를 받은 박해미는 혈압이 내려가 정상 수치로 돌아왔다고. 박해미는 "그때 이후로는 혈압을 회복했다"라고 건강해진 근황을 전했다.
평소 건강 체질인 박해미는 활성산소 관리를 잘 하는 게 비결이었다. 유병욱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대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인 활성산소를 잘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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