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부터 허리까지 '꽃 타투' 공개 했다가 뭇매...'성시경과 먹방' 여배우의 소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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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아람 기자] 성시경과 먹방 촬영으로 국내에도 유명해진 일본 배우 미요시 아야카가 타투를 공개한 뒤 일본내 부정적인 반응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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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요시 아야카는 최근 개인 계정에 프랑스를 대표하는 하이주얼리 브랜드를 착용한 채 등이 훤히 드러난 블랙 드레스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의 등에는 목덜미부터 허리까지 이어지는 파란색 '꽃' 모티프의 문신이 새겨져 있다.

문신 공개 이후 SNS에서는 "정말 멋지다", "너무 아름답다"는 호평이 이어졌지만, "문신은 일본 생활에 단점이 많다", "이런 사람들이 종종 있지만 이후에 크게 성공한 사람은 없던 것 같다. 몸이 아니라 마음에 새기는 게 강한 사람이다", "일본에서는 분명 연예계활동에 제약이 있을 것", "방황하는 것 같다" 등의 1,400개가 넘는 악플이 달리며 논란이 이어졌다. 한편으로는 목 근처까지 이어진 큰 타투가 배우 활동의 폭을 좁힐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며 찬반 의견이 엇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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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요시는 매체 인터뷰를 통해 "30세를 맞아 인생의 새로운 장을 시작하려 할 때 문신이 떠올랐다. 이는 나 자신에게 충실하게 살겠다는 결심의 증거"라고 문신을 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또 "찬반이 있을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소속사와 2~3년에 걸쳐 충분히 논의했다"고 밝혔다.

해당 문신은 중국 타투이스트 첸제가 작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묵화 스타일로 꽃과 동물 등 생명체를 섬세하게 표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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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요시 아야카의 문신은 몸 위쪽으로 갈수록 꽃봉오리가 맺히다가 심장 뒤쪽 높이에서 그의 생일(6월 18일)의 탄생화인 접시꽃이 피어나는 형태로 디자인됐다. 허리 부분에 새겨진 '1351'이라는 숫자는 그의 출생 시각을 의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악플에 대해 미요시 아야카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생각보다 큰 반응에 놀랐다"며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과 상처를 모두 공유하는 것은 쉽지 않다"고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생각을 자세히 밝힌 인터뷰를 읽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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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요시 아야카는 넷플릭스 시리즈 '이마와노쿠니의 앨리스'에 출연하며 글로벌 인지도를 쌓았으며, 오는 7월 영화 '킹덤: 혼의 결전'과 한국 영화 '타짜'의 네 번째 시리즈 '타짜: 벨제붑의 노래'(가제) 개봉을 앞두고 있다.

미요시 아야카는 성시경과 함께 넷플릭스 '미친맛집'에 출연해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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