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근황을 전하며 진솔한 속내를 털어놨다.
25일 함소원은 자신의 계정에 "#108배 #우울증 #힘들때 #감사 #주말스케줄"이라는 글과 함께 108배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그는 편안한 복장으로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절을 올리며 자신만의 시간을 보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마음을 다잡기 위한 그의 노력이 엿보인다.
그는 "저 방송 한창 바쁠 때 유산한 것 이미 알려드리지 않았냐"며 "그때 여러 가지 일도 겪었고 매일 밤 한고비 한고비 넘기고 하루하루 허덕이며 살아가던 때, 그때 길러진 습관"이라고 전했다.
이어 "지금은 다 나아졌고 슬픔도 없어지고 아주 감사한 나날을 보내지만, 그때는 방법을 몰라서 그래서 힘들었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생각보다 108배가 힘들다. 체력적으로도. 하고 나면 멍하고 생각이 없어지는 느낌이 있다"며 "하고 나면 가슴속에 있는 의문점과 알 수 없이 솟아오르는 질문을 그냥 받아들이고 또 살아가게 된다"고 덧붙였다.
함소원은 "우연히 내게 온 행운은 오래 품고, 잠시 나에게 스쳐 지나가는 불운은 과감하게 내보낼 줄 아는 몸과 마음의 지혜를 가져야 할 때"라며 "애 엄마지 않냐. 매일매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나를 힘들게 했다가 웃게 했다가 피곤하게 했다가 놀래키면서 나이 든 엄마를 정신없게 만든 혜정 씨에게, 평온한 나를 눈 치켜뜨게 하고 화나게 만들고 소리 지르게 만들면서 기가 차게 만드시는 진화 씨 두 분에게 감사 기도를 올리고 왔다"고 덧붙였다.
한편 함소원은 2018년 18세 연하의 진화와 결혼했지만, 2022년 각자의 길을 선택했다.
이후 두 사람은 딸 혜정 양을 위해 동거와 분리를 반복하며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최근 MBN '동치미'에서 진화는 함소원과의 재회를 바라는 마음을 전하며 사과하는 장면이 공개되기도 했다.
이에 대해 함소원은 재결합 가능성을 "절반에 조금 못 미치는 수준"이라고 표현하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다음은 함소원 SNS 글 전문
#108배 #우울증 #힘들때 #감사 #주말스케줄
108배 올리는동안 다른신도분들 방문한모습은 편집하느라 편집된부분이 있습니다 .
저 방송 한창 바쁠때 유산한것 이미 알려드렸잖아요~
그래서 그때 여러가지일도 겪었고요…
그때 매일밤 한고비 한고비 넘기고
하루하루 허덕이며 살아가던때 그때
길러진습관이요 ~
교회도 좋고 성당도좋아요 절도 좋구요
거기는 신성한곳이라서 다터가 좋은편이라서
여러분들도 머리가 아프거나 이유없이 답답하고
숨이 안쉬어질정도로 답답하면
이방법도 추천드려요~
지금은 다나아졌고 슬픔도 없어지고 아주감사한
나날을보내지만 그때는 방법을 몰라서 그래서 힘들었던것같아요
생각보다108배가 힘들어요 체력적으로도
하고나면 멍하고
생각이 없어진달까 ?
그런느낌이 있어요
하고나면 가슴속에 있는 의문점과 알수없이 솟아오르는 질문에
그냥 받아들이고 또 살아가져요~
우연히 내게온 행운은 오래품고
잠시 나에게 스쳐지나가는 불운은 과감하게 내보낼줄아는
몸과 마음에 그런지혜를 가져야할때인것같아요
애엄마잖아요 ~
매일매일 월부터금까지 나를 힘들게 했다가 웃게했다가 피곤하게했다가 놀래키면서 나이든엄마 정신없게 만든 혜정씨에게
평온한 나를 눈치켜뜨게하고 화나게만들고 소리지르게만들면서
기가차게 만드시는 진화씨
두분에게 감사기도 올리고 왔습니다 ~^^
핫!그리고 라방에서 매니아분들과
오래오래 건강하게 만나길 기도하고 왔습니다 ~^^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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