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떡 아이돌 스타일링"…'와일드 씽' 강동원이 왜 이렇게 무리해

사진 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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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영화 '와일드 씽'이 '올해의 대박 프로젝트' 타임라인 영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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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올해의 대박 프로젝트' 타임라인 영상은 댄스머신 리더 현우(강동원), 폭풍래퍼 막내 상구(엄태구), 절대매력 센터 도미(박지현)가 뭉친 '트라이앵글'의 결성부터 안무 연습, 녹음 현장, 무대 위 모습까지 리얼하게 담아내 눈길을 끈다. 다 같이 안무 합을 맞추고, 작은 칭찬에 기뻐하며 서로를 격려하는 모습, 실수에 당황하거나 자신도 모르게 노래를 흥얼거리는 순간들까지 현장의 유쾌한 에너지가 고스란히 전해진다. 특히 진지하게 모니터링에 임하는 배우들의 디테일한 준비 과정은 영화 속 설정을 넘어 실제 가수들을 보는 것 같은 현실감을 더하며 몰입감을 선사한다.

사진 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무엇보다 이번 영상은 큰 화제를 모은 'Love is(러브 이즈)' 뮤직비디오에 이어 과거 감성을 제대로 자극하는 연출과 편집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4:3 화면 비율의 레트로한 프레임 구성을 기반으로, 그 시절 가요 프로그램이나 NG 모음집 특유의 거친 질감을 그대로 재현했다. "텐션 폭발", "현우 실수 발각!" 등 당시의 정서가 묻어나는 자막 문구와 디자인이 더해져 예비 관객들이 과몰입을 유도하며 보는 재미를 배가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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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2집 발매와 동시에 1위 후보가 된 '트라이앵글'과 38주 연속 2위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의 발라드 왕자 '성곤'(오정세)의 맞대결은 개성 가득한 캐릭터들과 어우러져 쉴 틈 없이 터지는 웃음을 기대하게 만든다.영상 제목인 '올해의 대박 프로젝트'는 배우 박지현이 직접 만든 워딩으로 밝혀져 흥미를 더한다. 박지현은 '트라이앵글'을 가장 잘 표현하는 키워드로 "올해의 대박 프로젝트"를 꼽아 팀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와일드 씽'은 한때 가요계를 휩쓸었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해체된 3인조 혼성 댄스 그룹 트라이앵글이 20년 만에 찾아온 재기의 기회를 잡기 위해 무모한 도전을 벌이는 코미디 영화다. 배우 강동원, 엄태구, 박지현, 오정세 등이 출연했고 '달콤, 살벌한 연인', '해치지않아' 손재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6월 3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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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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