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경정공원서 '숲 체험·가족러닝·문화교실' 운영…생활밀착형 프로그램 확대

경륜경정총괄본부가 16일부터 미사경정공원 숲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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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올림픽기념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이사장 하형주)가 미사경정공원을 거점으로 지역 주민을 위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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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경정총괄본부는 오는 16일부터 11월 28일까지 '미사경정공원 숲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와 함께 숲을 탐방하며 식물과 곤충, 조류 등 자연 생태를 오감으로 체험하는 참여형 활동이다.

주중에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태 교육 중심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주말에는 일반 학생과 가족 단위 참여자를 대상으로 숲 탐방이 운영될 예정이다. 공원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현장형 교육을 통해 생태 감수성과 환경 인식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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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5월 야외 활동 수요를 반영한 신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오는 5월 16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토요일에는 '가족 러닝 교실'이 열린다. 전문 지도자가 참여해 올바른 러닝 자세와 호흡법, 기초 체력 향상 방법 등을 지도하며, 가족이 함께 건강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미사경정공원 숲 체험 교실에 참가한 어린이가 식물을 관찰하고 있다.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문화 프로그램도 병행된다. 5월 15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금요일에는 '문화교실'이 운영되며, 노래 강좌와 미술 교실 등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돼 있다.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강좌로 구성해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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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는 "미사경정공원의 자연환경과 시설을 적극 활용해 교육, 건강, 문화가 융합된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륜경정총괄본부는 미사경정공원 기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의 여가 활용도를 높이는 동시에, 공공 체육시설의 역할을 문화·교육 영역까지 확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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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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