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목동 키즈' 전현무가 학창시절을 떠올린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최승희/이하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자아성찰 프로그램. 지난 회는 최고 시청률 6.2%를 기록하며, 204주 연속 동시간대 예능 1위의 막강 파워를 이어갔다. (닐슨 코리아 기준)
오는 10일(일) 방송되는 '사당귀'에 뉴보스로 '순천향대학병원의 킹스맨' 변형권이 첫 등장한다. 22년 간 총 5000건의 수술 집도 경험을 가진 경부암 분야 권위자이자 갑상선 로봇 수술의 대가인 변형권은 '사당귀'를 통해 레지던트들을 향한 '1일 100잔소리' 열혈 교육법을 공개한다.
변형권은 등장부터 킹스맨을 연상케하는 비주얼로 시선을 끈다. 깔끔하게 넘긴 포마드 헤어, 말끔한 수트, 행커치프까지 변형권의 세련된 분위기에 전현무는 "배우상이야. 김태우 닮았어"라며 '김태우 닮은꼴'을 인증한다고. 변형권은 "레지던트들에게 매너 있게 하려고 노력한다. 갑 버튼 안 눌릴 자신 있다"며 호언장담한다. 그러나 현실은 '잔소리 대폭발'. 5분 내내 같은 주제로 이어지는 잔소리에 박명수는 "이비인후과인데 지금 귀에서 피가 난다"라며 호통을 치고, 김숙은 "이명 들리겠다"며 갑 버튼을 마구마구 눌러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뜻밖의 사실이 밝혀진다. 변형권과 전현무가 연세대학교 동문이었던 것. 전현무는 변형권이 자신의 후배라는 사실을 알게 되자마자 "형권아"라며 급격히 친근한 태도로 돌변해 폭소를 자아낸다. 변형권이 "학창 시절에 전교 1등을 했다"고 밝히자 전현무와 박명수도 학창 시절 성적 토크에 가세한다. 전현무의 "반에서 10등은 했다"며 "나는 외고라서 경쟁이 심했다"라는 말에 박명수는 "나도 13등은 했다"고 밝혀 전현무의 두 눈을 휘둥그레지게 만든다. 특히 언제부터 공부를 놓았냐는 질문에 박명수는 "고2 때 쌍커풀하고 나서부터다"라며 쌍커풀 수술이 공부 역사에 터닝 포인트였다는 사실을 털어놔 폭소를 자아낸다.
젠틀한 비주얼이지만 입만 열면 잔소리 모드가 발동되는 변형권의 반전 모습은 '사당귀'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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