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아람 기자] 가수 김장훈이 과거 연애사를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눈길을 끌었다.
최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김장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펼쳤다.
이날 DJ 김태균은 "연애는 20년 전, 스킨십은 15년 전이라는 이야기가 있던데 앞으로 연애 생각은 없냐"고 물었고, 김장훈은 "흐름대로 되는 거겠지만 안 하게 될 가능성이 더 크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사람마다 사랑에도 총량 같은 게 있는 것 같다"며 "나는 정말 깊게 사랑한 경험이 세 번 반 정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특히 김장훈은 과거 연인들과의 인연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예전에 만났던 사람들의 근황을 대부분 알고 지낸다"며 "한 전 연인의 남동생과는 지금도 만나 술도 마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장난처럼 '누나 이혼할 가능성 없냐'고 물어본 적이 있는데, 그 친구가 '매형이랑 잘 산다. 그냥 형도 결혼해라'라고 하더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태균이 "그 사람을 기다리느라 결혼을 안 했던 거냐"고 묻자 김장훈은 "그런 마음이 있었던 시기도 있었다"고 솔직하게 인정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또 김장훈은 해당 전 연인의 남동생과 함께 식당 사업도 준비 중이라고 덧붙이며 "생선구이 가게 체인점을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1963년생인 김장훈은 1991년 1집 앨범으로 데뷔했으며, 현재까지 다양한 히트곡과 공연 활동으로 대중과 만나고 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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