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5년 만에 국내 대회 우승 트로피까지 품은 김효주.
훗날 김효주에게 2026 시즌은 어떤 기억으로 남게 될까.
김효주 돌풍이 거세다. 미국 LPGA 투어에서도 엄청난 활약을 펼치더니, KLPGA 투어에서도 약 5년 만에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우승 상금 1억8000만원을 획득하게 됐다.
LPGA 투어에서 활약중인 김효주는 10일 경기도 용인시 수원컨트리클럽에서 막을 내린 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1언더파를 기록, 3라운드 합계 9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다. KLPGA의 간판 스타 박현경이 거센 추격을 해왔지만, 김효주의 벽을 넘지 못했다. 김효주는 박현경을 1타 차이로 따돌렸다.
김효주는 지난 3월 LPGA 투어 파운더스컵과 포드 챔피언십 2개 대회 연속 우승으로 '제2의 전성기' 시작을 알렸다. 세계랭킹은 3위까지 올랐다.
그런 가운데 국내 나들이에 나섰다. 이번 대회는 자신의 국내 소속사가 대회 운영을 맡았다. 소속사와의 의리도 있고, 모처럼 만에 국내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싶은 마음도 컸다. 이 대회는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매우 좋은 수원컨트리클럽에서 열려 매 시즌 엄청난 흥행을 자랑하는 대회다. 이번 대회 역시 김효주를 보기 위해 수많은 갤러리가 필드를 가득 메웠다.
김효주는 이번 우승으로 2021년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우승 이후 약 5년 만에 국내 대회 타이틀을 차지했다. 비회원 시절 우승 포함, KLPGA 통산 15번째 우승이다.
2라운드까지 3타차 단독 선두라 여유있게 우승할 걸로 보였다. 하지만 5번홀 보기를 치고 타수를 줄이지 못하는 가운데, 박현경이 동타까지 추격해오며 사실상 두 사람의 1대1 매치가 됐다. 하지만 김효주는 11번홀과 13번홀 버디를 잡으며 위기를 넘겼다. 14번홀에서 다시 보기를 범하며 박현경에게 공동 선두 자리를 내줬지만, 승부사 김효주는 마지막 18번홀에서 박현경이 세컨드샷 벙커행으로 보기에 우는 사이, 침착하게 파를 성공시키며 극적으로 우승을 확정지었다.
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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