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이 오타니 쇼헤이가 투타겸업을 임시 중단한 숨겨진 배경을 밝혔다.
일본 매체 '데일리스포츠'는 15일 '오타니 쇼헤이가 로버츠 감독에게 이도류의 진실을 밝혔다. 이번 시즌 첫 선발 제외 결정 배경은'이라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소개했다.
오타니는 이날 홈 LA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 결장했다.
오타니는 전날 샌프란시스코전 선발 투수로 던진 뒤 휴식을 취한 것이다.
오타니가 투수든 타자든 선발 명단에서 제외된 것은 올 시즌 다저스의 44번째 경기에서 처음이다.
데일리스포츠는 '오타니는 피로를 고려해 14일 경기 투수에 전념했다. 15일 경기는 처음으로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고 설명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로버츠 감독은 "소통이 점점 좋아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오타니는 주변 상황은 물론 자신의 컨디션에도 매우 민감하다. 구단 방침에만 따르는 것이 아니라 최근에는 자신의 의견을 확실하게 전달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로버츠 감독은 "예를 들어 자신이 쉬어야 한다고 느끼는 날이 있다면 그 날에 휴가를 내는 것이다. 그리고 정신적인 부담은 투수로 등판하는 날이 가장 크고 신체적으로는 그 다음 날이 가장 힘들다는 것이 오타니의 의견이다"라고 전했다.
데일리스포츠는 '오타니의 본심은 구단에 대한 신뢰의 표현이라고 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로버츠 감독은 "그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우리는 마음속을 읽을 수 없다. 선수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말해주면 정말 큰 도움이 된다. 그 점은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오타니는 올해 타자로는 매우 부진하지만 투수로는 사이영상에 도전할 만한 성적을 내고 있다.
오타니는 투수로 7경기 44이닝 3승 2패 평균자책점 0.82를 기록했다.
타석에서는 43경기 185타석 7홈런, 타율 2할4푼 OPS(출루율+장타율) 0.797을 기록했다.
오타니는 코로나 단축 시즌인 2020년을 제외하면 OPS가 0.848 밑으로 내려간 적이 없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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