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네덜란드전 무득점의 악몽을 1회에 털어냈다.
한국은 4일 대만 타이중 인터컨티넨털구장에서 열린 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라운드 B조 호주와의 2차전서 1회초 안타 2개와 4사구 2개를 묶어 3점을 선취하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1번 이용규-2번 정근우-3번 이승엽 등 호주의 오른손 선발 시얼에 맞춘 타선을 짠 한국은 이승엽의 우중간 2루타와 볼넷 2개로 만든 1사 만루서 5번 김현수의 좌전안타로 2점을 선취 한 뒤 이어진 1사 만루서 7번 손아섭의 3루수앞 땅볼로 1점을 추가했다.
3-0으로 앞선 한국은 선발 송승준을 앞세웠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