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염경엽 감독 "문성현, 선발로서 좋은 피칭"

기사입력 2013-08-18 21:34



"한 주 동안 선수들 모두 수고 많았다."

넥센이 연패에서 탈출했다. 18일 포항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원정경기에서 5대4로 짜릿한 1점차 승리를 거뒀다.

올시즌 세번째 선발등판한 문성현이 6이닝 3실점으로 시즌 첫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투구 3자책점 이하)를 기록하면서 2승(2패)째를 거뒀다. 이어 등판한 오재영(1⅔이닝 무실점)-한현희(⅓이닝 무실점)-손승락(1이닝 1실점)이 승리를 지켰다. 타선에선 이택근이 5타수 2안타 2타점으로 결승타의 주인공이 됐다.

경기 후 넥센 염경엽 감독은 "문성현이 선발로서 좋은 피칭을 해줬고, 이어 나온 투수 오재영-한현희-손승락까지 좋은 마무리로 이어졌다. 마지막엔 조금 힘들었는데 승락이가 잘 막아냈다"고 말했다. 이어 "타선에선 타자 쪽에선 이택근이 중요한 2타점을 만들어내며 승기를 잡을 수 있었다. 한 주 동안 선수들 모두 수고 많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패장이 된 삼성 류중일 감독은 "선수들 끝까지 수고 많았다. 다음주 준비 잘 하겠다"는 말을 남기고 그라운드를 떠났다.


포항=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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