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같은 야구는 LG 야구가 아니다."
LG 트윈스 김기태 감독이 좋지 않은 경기력 속에 SK와의 홈 개막전에서 패한데 대해 사과했다.
김 감독이 이끄는 LG는 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SK와의 경기에서 8대13으로 졌다. 선발 류제국이 1회 5실점한 것을 시작으로, 경기 중반 6-6까지 따라갔으나 좋은 찬스를 이어가지 못하며 상대 숨통을 끊어놓지 못했고 결국 경기 후반 불펜진이 무너지며 허무하게 패하고 말았다.
김 감독은 경기 후 "오늘같은 야구는 LG 야구가 아니다"라고 말하며 "팬들께 죄송하다"라고 말하고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잠실=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