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김경문 감독 "경기 거듭할수록 감각 되찾고 있다"

18일 잠실구장에서 2015 KBO리그 시범경기 두산과 NC의 경기가 열렸다. NC는 전날 경기에서 5대4로 승리했다. 경기 전 NC 김경문 감독이 덕아웃에서 기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잠실=송정헌 기자 [e-mail]

/2015.03.18

18일 잠실 두산과의 시범경기에서 5대5 승부를 가리지 못한 NC.

김경문 감독은 결과에 그렇게 큰 의미를 두지 않았다. 평가는 우호적이었다.

김 감독은 "경기를 거듭할수록 감각을 되찾고 있다. 좋은 현상"이라고 했다. 실제 이날 나성범 이종욱 등 타선의 핵심 선수들이 타선에서 집중력있는 모습을 보이며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김 감독은 "앞으로 컨디션을 회복해 (페넌트레이스에서) 전력질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잠실=류동혁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