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나주환이 균형을 깨트리는 홈런을 터뜨렸다.
나주환은 20일 인천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서 5-5 동점이던 6회말 상대 투수 박정진으로부터 솔로홈런을 빼앗았다. 2사후 타석에 들어선 나주환은 볼카운트 1S에서 2구째 141㎞짜리 직구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아치를 그렸다. 나주환의 시즌 첫 홈런으로 비거리는 120m.
타격 부진으로 2군에 내려갔다가 지난 14일 1군에 다시 오른 나주환은 19일 한화전에서 4타수 2안타로 타격감을 끌어올리더니 이날은 4회와 7회 안타와 홈런을 각각 때려냈다.
인천=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