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와 NC 다이노스의 2015 프로야구 경기가 20일 마산구장에서 열린다. 경기 전 한화 정근우가 타격 훈련을 준비하고 있다. 창원=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2015.06.20/
정근우는 2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원정경기에 5번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는 극심한 득점력 저하로 4연패에 빠진 팀의 공격 패턴을 바꾸기 위한 김성근 감독의 시도라고 볼 수 있다. 정근우는 올해 주로 3번타자로 출전해왔다. 그러나 지난 5월12일 대구 삼성전 때 처음으로 5번 타자로 출전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