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와 삼성의 2015 KBO 리그 주말 3연전 첫번째 경기가 29일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5회초 삼성 김상수가 LG 류제국의 투구를 받아쳐 좌측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날렸다. 힘차게 베이스를 도는 김상수. 잠실=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5.05.29/
삼성 라이온즈 주전 유격수 김상수가 부상으로 1군 말소됐다.
그는 3일 병원 검진 결과, 왼 허벅지 근육이 뭉친 것으로 드러났다.
김상수는 최근 왼 허벅지 통증에 시달려왔다. 2일 목동 넥센전에선 통증이 악화돼 김재현으로 교체됐다.
류중일 감독은 김상수가 무리할 경우 더 큰 부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 1군 엔트리 제외시켰다. 대신 박계범이 1군 등록됐다.